청양도서관(관장 서윤희)은 지난 15일 초등학생 대상 ‘역사랑 친구하기’교실을 개강하였다. 이번 역사교실은 스토리텔링 수업으로 어려운 역사를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내용으로는 인류의 기원을 시작으로 김춘추와 문무대왕등 인물중심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 중간에는 기원판 작업, 빗살무늬토기, 칠지도, 광개토대왕비 등을 만들며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역사랑 친구하기’ 교실은 우리 한국의 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발적, 창의적 수업으로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바른 역사관과 공부의 재미를 줄 수 있도록 하였다. 토요일 9시30분~11시까지 도서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에 지역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기타문의 및 신청은 전화(041-943-4147)
손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