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복 전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사진)이 홍성군수 출마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 이명복 전 국장은 1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4지방선거 홍성군수 출마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전 국장은 “39년간 공직경험과 도와 중앙정부의 인맥을 통해 홍성군 발전을 이루기 위해 새누리당에 입당했고 홍성군수 출마결심을 했다”며 “홍성은 도청이전을 계기로 도심공동화 현상 등 부정적인 요인과 체계적인 대응계획마저 부실한 실정인 데 이를 극복할 대안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친환경 농수축산물 생산유통 지원, 노인 및 장애인 등에 대한 지원, 도시환경 개선 및 주거문화공간 개선, 홍성을 체류형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지원, 도청 인근 시군 및 읍면별 동반성장 사업 실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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