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군수 김석환·사진)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교통소외지역을 대상으로 20일부터 농어촌버스를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40호 이상이 거주하는 마을 중 마을회관과 인근 승강장 간의 거리가 1km 이상인 교통소외지역을 조사한 결과, 홍성읍 소향리, 광천읍 매현리, 광천읍 상정리 덕정마을, 광천읍 옹암리 석포마을 등이 조사된 가운데, 도로 등 농어촌버스 운행여건이 갖춰진 홍성읍 소향리와 광천읍 매현리, 홍동면 효학리에 20일부터 하루 세 차례씩 버스를 운행한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