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와 군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지난 23일 27명이 등록했다. 청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예비후보 등록 첫날 군수선거에 8명, 군의원 가선거구에는 11명, 나선거구에는 8명이 등록을 마쳤다. 군수 예비후보자를 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후보는 김의환, 복철규, 신정용, 임영환, 이희경, 유병운 등 6명이며 무소속은 김명숙, 황인석 등 2명이 등록을 마쳤다. 군의원 선거에는 가선거구의 새누리당 후보는 구기수, 김종관, 김준성, 민근기, 박승운, 심우성, 이강희, 임동금 등 8명이며, 무소속으로는 안수영, 윤명희, 한상돈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나 선거구의 새누리당 후보는 유영호, 윤동순, 윤종목, 이기성 등 4명이며 무소속은 우종신, 정창용, 차미숙 등 3명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아직 이석화 청양군수가 등록을 신청하지 않은 청양군수 선거에는 8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쳐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예비후보자가 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5월22일부터 6월3일 전이라도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 사무원과 함께 제한적인 범위에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유권자에 대한 직접 전화 및 명함 배부 △5회 이내 이메일·문자메시지 발송 △어깨띠·표지물 착용 △홍보물 우편 발송 등의 방법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