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면장 전병태.사진)이 봄꽃 식재와 환경정화활동으로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면은 지난 19일 면내 가로화단과 도로변에 퇴비 살포를 완료하고 21일 팬지, 비올라, 마가렛 등 봄꽃 1만여 본으로 가로화단을 단장해 주민들과 내방객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20여명이 함께 해 가로화단 봄꽃 식재를 비롯 영산홍 화단 퇴비 살포, 꽃나무 보식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봄소식을 전하는데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면은 24일 새마을단체의 공동묘지 환경정비를 위한 그루터기 제거 작업, 오는 29일 적십자부녀회의 도로변과 하천 쓰레기 수거활동, 내달 3일 면내 전 주민이 참여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계획하고 있어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이미지 조성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프리랜서 명노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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