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부군수 정송·사진)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확산방지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14일 운곡면 위라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해 산란계 3만2800수를 살처분 및 매몰조치한 후 위기 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 후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풀가동 운영해 왔다. 또한 철저한 차단 방역만이 AI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장소를 설치 24시간 공무원?군인?경찰?용역 등 1일 81명을 투입해 방역을 실시했으나 역학관련 등 불가항력적으로 2월 28일 청남면 왕진리 농가에서 추가로 발생돼 9만4378수를 살처분 및 매몰조치 했다. 정송 부군수는 “AI 발병 후 방역초소를 11개소로 확대운영하고 예찰 및 소독 강화 등 가축질병 위기관리 매뉴얼을 뛰어넘는 고강도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불행히도 우리 군에 AI가 발생했다”며 “철저한 방역만이 최선인 만큼 가용 인력과 예산을 총동원해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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