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이 청정지역 이미지 제고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4일 면내 17개리 전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장협의회 주관 하에 마을별로 참여해 도로 및 하천주변 등에서 겨우내 쌓인 생활쓰레기와 폐비닐을 집중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 중 고철, 플라스틱, 빈병, 폐비닐, 농약빈병 등 재활용품은 오는 4월 11일에 있을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와 연계해 집하장에 모아 매각 처리할 계획이다. 장학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에서 주관한 대청소에 전 면민께서 동참해 주시고 많은 양의 쓰레기와 재활용품이 수집돼 깨끗한 환경보존은 물론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