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사진)은 군내 1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시작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청양읍 적누리에서 올해 첫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하고 농한기동안 쉬었던 경운기, 방제기, 예초기 등 각종 농기계를 수리 및 점검해 영농준비로 바쁜 마을에 활기를 더했다. 지난해 농기센터는 145개 마을 3196대의 농기계를 수리 정비한 바 있으며 특히 농번기에는 긴급기동단 2개 반을 편성 고장 시 현장에 긴급 출동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오고 있다. 또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농기계 수리에 들어가는 부품 중 1만 원 이하는 무상으로 교환해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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