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하고 주민자치 기능 강화에 앞장서게 될 장평면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2기 자치위원회는 고문 1명, 위원 25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제1기 위원장을 맡았던 서재철(남, 65세)씨와 부위원장을 맡았던 강원금(여, 59세)씨가 만장일치 재추대되어 1기에 이어 2016년 3월 19일까지 제2기 위원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장평면은 지난달에 주민자치위원을 공모한 결과 많은 인사들이 대거 지원해 주민자치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을 확인하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위원 26명을 선발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 토론하고 행정에 건의하는 등 고유의 주민자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프리랜서 명노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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