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초등학교(교장 이택현)는 지난 24일 명덕관에서 학교폭력 힐링 봉사동아리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본교 힐링봉사동아리는 4∼6학년 전체학생 18명이 동아리 부원으로 1년 동안 학교폭력 발생 시 방관하지 않는 용기 있는 학생문화를 조성하고 정의로운 교실, 질서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사랑하는 친구들, 존경하는 선생님, 고마우신 부모님, 그 외 경찰관님과 지역사회 어른 분 앞에서 동아리 회장 전하경 학생의 용기 선서와 함께 용기 있는 학생, 정의로운 학생, 질서 있는 학생이 되자고 큰 소리로 제창하였고 교장선생님께서는 ‘학교폭력, 이제 그만!’ 이라는 목걸이를 직접 학생들에게 걸어 주셨다. 청남초등학교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노력하는 동아리 부원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손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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