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오는 28일 유구읍 백교리에 위치하고 있는 (재)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 방문을 시작으로 ‘2014 산업체 근로자를 찾아가는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산업체 근로자를 찾아가는 서비스는 근무 등으로 인해 복지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산업체 근로자들을 위해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 행정·보건·도서·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주시가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찾아가는 서비스는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실시하며,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기업체와 개별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근로여건을 감안해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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