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의장 조병희)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예산읍을 비롯한 12개 읍·면에서 진행 중인 사업장을 답사 하는 등 제6대 의원 임기의 마지막까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위해 노력했다.
예산지구도시개발사업장을 비롯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군민들의 관심이 큰 사업장 36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사회를 만들어 개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여 예산군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예산군 평생학습도시 조성지원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조병희 의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답사를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사항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예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