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환 새누리당 청양군수예비후보(사진)가 지난 27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면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날 청양읍 칠갑산로 청양축협 앞 2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영동 전 청양군수, 안용식 청양중.고 총동창회장 등 지역 내 각계 인사 및 군민과 지지자 등 500 여명이 참석했다.
김의환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앞서 칠갑산 충혼탑을 참배, 숭고한 선열들의 얼을 이어받아 6.4지방선거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 앞에서 “정치적 이해관계로 순수한 우리 청양은 사분오열되고 갈등하며 불편한 시간을 지금껏 감내해 왔다”고 평가하면서 “배려와 소통, 그로인한 화합, 이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철학이며 분명히 실천해 이루어 낼 것이라는 것을 다짐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정책선거를 강조하면서 ▲사회통합 ▲실용적 정책수립과 결단 ▲21세기 IT스마트농촌건설 ▲세종·내포시의 배후와 아시아 휴양도시건설 ▲실용성과 소비성을 발전시킨 재래시장 ▲정확한 진단과 실천의 복지 ▲문화·관광을 통한 역동적인 청양건설 등의 밑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누가 가장 준비된 후보인지 군민께서 판단해 주실 것”이라며 “다음 세대까지 생각하고 준비 했다. 청양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라도 달려가 군민들과 함께 소통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프리랜서 이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