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27일 공주시 반포면 육군 32사단에서 주최하는 전역간부취업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전역예정 간부들을 대상으로 청양군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살기 좋은 힐링의 고장임을 홍보고 귀농귀촌 지원정책 등을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청양군으로 귀농·귀촌하게 되면 ▲주택설계비와 부동산 관련 수수료 50%감면 ▲빈집수리비 500만원 지원 ▲집들이 비용 50만원 지원 ▲시설하우스·농기계 지원 ▲농업창업자금 지원 ▲농가주택 구입 및 신축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상규 소장은 “앞으로도 각종 박람회에 참석해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지난해 356명 유치에 이어 올해도 400명 유치 목표를 달성해 군 인구증가에 큰 몫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석원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