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면장 전병태·사진)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운영해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및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정교 및 면계 일원 3개 구간에 버려진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과 각종 생활 쓰레기, 재활용품 등 15여 톤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정자연 경관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을 통한 주민 및 관광객에게 청정 이미지를 제고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손석원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