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이 깨끗한 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밝혔다. 면은 ▲적기 맞춤형 생활쓰레기 배출의 날 운영 ▲청소 취약지 제로(ZERO)화 추진 ▲면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 등을 중점 추진 분야로 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적기 맞춤형 생활쓰레기 배출의 날’을 운영해 마을별로 쓰레기 배출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고 전날 일몰 이후부터 당일 오전 9시까지 배출토록 해 청소차가 일정에 맞춰 마을별 순회 수거토록 함으로써 배출장소를 항상 청결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청소 취약지 제로화’를 추진해 국도 및 지방도 도로변과 낙지천, 미당천 등 지방하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특별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방치·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 청소사각지대 클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석구 면장은 “앞으로 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해 쾌적한 환경과 청결한 장평면 이미지를 확립할 것”이라며 “면민들이 이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명노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