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정부3.0의 핵심가치를 구현하고 국민이 격고 있는 생활불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민 행복을 실현하고자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전행정부 공공서비스정책과 주관으로 군에서 제안한 농공단지 등 지역경제 분야와 점점 수요증가 추세에 있는 복지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분야별 제안자로 선정된 지역 농공단지 관리자와 입주 업체, 재활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충남도와 군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중소기업 옴부즈만 전문위원이 참석해 기업 전문분야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토론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자는 농공단지 입주를 제한하고 있는 법에 대해 진보된 현재의 기술을 반영한 규제 완화를 요구했으며, 농공단지 내 기업의 운영에 있어서 인수·합병에 따른 문제와 폐수 처리에 따른 제도를 현실에 맞도록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프리랜서 이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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