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24일인 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해 결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지난 27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청양 전통장날을 이용해 보건의료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청양시장 및 십자로 중심 거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및 치료 진단, 기침 에티켓 등에 대해 리플릿을 배포하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며 호흡기를 통해 타인에게 감염시키는 제3군 감염병으로 기침, 가래, 흉통, 피로감, 발열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지만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거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손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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