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도서관(관장 서윤희)은 지역주민 대상의 ‘북아트 지도자’강좌를 6월10일까지 도서관 소강의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총 12회로 운영되는 이 강좌는 북아트를 강의할 수 있는 자격증 과정으로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재미있게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내용은 색에 대한 기본요소와 혼합을 알아보는 ‘색채학’, 책의 기본 접기를 이용해 숨어있는 창의성을 발견하는 ‘연상책’, ‘모빌책’, ‘무대책’, ‘V자 팝업책’, ‘움직이는 팝업책’, ‘360도 팝업책’, ‘프로젝트 수업’, ‘기초제본’, ‘오리가미책’, ‘미니북 만들기’로 이루어져 있다. ‘ 북아트’는 책의 형식을 가진 시각예술작품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번에 개설된 북아트지도자 과정을 마치면 실기시험 후 한국창작북아트협회 2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이 강좌를 통해 전문지식도 익히고 자격증도 취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관심있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손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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