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층 중회의실에서 2014학년도 장애학생 대상 (성)범죄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상시모니터링 기능과 상시 관리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청양교육지원청 상담교사와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청양초 보건교사, 장애인 부모회 회원, 청양군청 사회복지사, 청양경찰서 경관, 충남서부장애인복지관 담당자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협의회는 ▶ 청양 관내 장애학생 현황 ▶ 각 학교의 장애학생에 대한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 ▶ 청양교육지원청의 장애학생과 학부모,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계획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상설모니터단의 단장인 청양교육지원청 한태희 장학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설 모니터단은 앞으로 장애학생을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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