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국민이 행복한 정부 3.0시대’를 맞아 복지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시킨 “일사천리 생활복지 기동반”이 지역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감동하는 사회복지 구현의 첨병으로 그 역할을 다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19일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일사천리 생활복지기동반”(이하 기동반)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접수받아 기동반이 지원 요청 가정에 직접 방문해 불편사항을 처리해 주는 서비스로, 수요자 중심의 3.0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복지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 실시하는 홍성군의 특수시책사업이다. 기동반은 홍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와 홍성군전기공사협회 회원 등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누구에게 선뜻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생활상의 소소한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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