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육성하는 36개 체험농장 중에서 칠갑산무지개, 한결자연학교, 혜선식품, 가파마을 4개 농장이 충청남도교육청 인증 농촌체험학습장으로 지정돼 지난 4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충남농촌체험협의회 행사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인증을 받은 칠갑산무지개(대표 김기수)는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깨끗하고 순도 높은 고품질 벌꿀을 생산하며 꿀벌 생태체험 등을 실시하는 체험학습의 선도 농장으로서 활발히 운영 중이다. 한결자연학교(대표 이세영)는 한지공예, 압화공예, 냅킨아트, 천연비누, 수제초콜릿 만들기 등 다른 곳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창의적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혜선식품(대표 박수복)은 쾌적한 환경에서 사육한 토종닭의 생태, 알 공예 등 도시에서 접하기 힘든 색다른 체험활동을 하고 있으며 가파마을(대표 임광빈)은 짚공예, 염색체험, 손두부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마음, 몸, 영혼이 아름다워지는 마을’을 테마로 운영 중에 있다. 프리랜서 명노학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