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한 나무심기를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고자 조림적정 시기인 4월부터 본격적으로 조림사업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백합 외 12종 45만6000본으로 경제림 188㏊ ▲잣나무 외 3종 1만5000본으로 큰 나무10㏊ ▲마을경관조림 5㏊ ▲힐링숲 5㏊ ▲지역특화조림 20㏊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율락 산림축산과장(사진)은 “리기다소나무와 같은 불량림을 수종 갱신해 아름다운 청양 만들기에 일조하고 표고목으로 사용하는 참나무를 베어 산주소득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