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보건의료원(원장 권오석·사진)이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7일 천안단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2013년도 각종 보건사업 평가부문에서 전년 대비 두드러진 실적향상을 보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사 김범수 과장은 공중보건 및 일차보건의료사업과 주민 건강증진의식 분위기 확산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해남보건진료소 박영순 소장은 일차보건의료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역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오석 원장은 “보건의료원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 섬김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도우미로서 최선의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