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3일 충남대 사회학과 전광희 교수를 초청 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광희 교수는 인구증가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출산에 대응하는 기초자치단체의 힘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한 교육했다. 전 교수는 출산율 회복을 위한 농촌지역에서의 젊은 층 유입 유도 방안과 관련해 외국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홍성길 행정지원과장(사진)은 “청양군은 인구증가시책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반세기만에 64명의 인구증가를 이룬데 이어 올해도 200명 증가 목표로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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