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7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2014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신청자 191명 중 부양가족 수와 가구소득 및 재산 등 선발기준에 따라 엄격히 심사한 결과 65세 이상 49명, 65세 미만 79명 등 총 12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국토공원화, 폐자원재활용,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행정전산자료화 등 8개 사업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국종덕 지역경제과장(사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생산적인 사업을 적극 발굴해 일자리 제공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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