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으로 평가받고 실천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6·4 지방선거 청양군수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의환 예비후보(사진)는 지난 11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실력과 인물, 정책으로 군민께 평가 받고 실천하는 청양군수 김의환이 되겠다"며 비전정책을 발표했다. 김의환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정책공약 발표 등에 따른 기자간담회를 갖고 “청양의 유동인구를 늘리고 시장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칠갑산과 청양에 모든 역량을 투입해‘불야성 청양’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건전한 청양판 밤 문화의 완성은 체류형 관광의 시발점이고 추억과 낭만이 있는 전국 최고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농업정책으로는 "농가유형별 맞춤형 정책으로 농업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소득의 극대화를 이루며 청양군 농업예산 1000억 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후보는 "진정으로 노인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공동숙식 효도방’ 과 요양보호사를 활용한 ‘저소득층 간병 서비스’ 등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행복문화교육학교’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 집중육성 ▲관광 과 소상공인의 상업 활동을 연결하는 사업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협동조합설립 과 소상공인 경영개선을 위한 특례보증 제도 ▲체험관광 천국 청양이란 목표로 군내 체험마을·농장 등을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센터 운영 ▲ 여성회관 건립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희망회관’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프리랜서 이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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