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면암서화협회(이사장 복진서)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면암서화공모대전이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송 청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전국에서 서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면암 최익현선생의 항일운동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고 서화문화 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대전은 올해 3회째로 540여 작품이 접수돼 417개의 작품이 입상했다. 총 시상금 21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대전은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한국화, 학생백일장 등 4개 부문에 걸쳐 공모해 한문예서 부문의 전병순(경기도 광명시)씨가 ‘삼봉선생시’로 대상(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손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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