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면장 임장빈·사진)은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이달 일제히 발주해 영농기 이전에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면은 주민생활 불편해소와 영농편익 도모로 주민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로포장, 배 수로정비, 세천정비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억 5000만원을 투입 일제히 발주하고 예산 균형집행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여름철 장마·태풍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가옥 및 건축물 인근에 생육하는 위험 수목을 조사하고 주민의 인적·물적 피해가 없도록 제거할 계획이다. 임장빈 면장은 “마을현장 방문 시 주민요구사항은 많으나 한정된 예산으로 애로사항을 다 수렴하지 못하므로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해소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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