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은 지난 14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보건, 생활지도, 상담교사 21명을 대상으로 행동정서·행동특성 검사안내 및 사후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업무 담당자별 역할분담(담임·보건·상담·생활지도·기초학력지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협의체 및 위기관리팀 구성의 학생 지원방안 수립과 검사결과에 따른 교육지원청의 위험수준별 관리체계를 안내했다.
특히 내달 1일부터 27일까지 초등 1, 4학년 및 중·고등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1차와 2차로 진행되며, 1차검사는 학교의 여건에 따라 온라인 또는 서면으로, 2차 검사를 요하는 학생은 보호자 동의하에 학교 내 관리 및 전문기관(Wee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관리를 실시한다.
손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