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지역 기관ㆍ단체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친선배구대회가 지난 16일 정산면(면장 이영훈) 주최로 개최됐다. 정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배구대회에는 ▲정산면사무소·이장협의회·정산면대 연합 ▲정산초·중·고등학교 연합 ▲농업경영인회 ▲정산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 연합 ▲의용소방대·119안전센터 연합 ▲정산농협·축협·우체국 연합 ▲새마을지도자회·바르게살기위원회·주민자치위원회 연합의 총 7개 팀 130명이 참여해 숨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영훈 면장은 개회식에서 “정산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친선배구대회를 통해 열정과 열의를 마음껏 발산해 나날이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는 정산인의 패기를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날 각 팀이 열띤 선의의 경쟁을 벌인 결과 ▲농업경영인회가 1위 ▲학교연합팀이 2위 ▲면사무소 등 연합팀과 새마을지도자회 등 연합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아공 출신 정산초교 마이클 원어민 선생님이 이번 대회 최고의 상인 MVP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와 함께 정산에서의 좋은 추억을 남겼다. 프리랜서 이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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