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취업의 기회와 맞춤형 일자리 마련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를 원하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면접기회를 갖기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인력을 제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관내 5개 업체에서 25개의 일자리가 준비된 가운데 일반 군민은 물론 2014년 공공부분 일자리사업 신청자, 다문화가족 가장 등 취업희망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우편, 전화, 부여군청과 충남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 팝업창 등에 홍보하고 있다. 또한, 보령고용센터와 충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부대행사로 이력서 클리닉, 취업상담, 직업심리상담 및 이동 실업인정창구 등을 운영하며 행사진행도 지원한다. 취업희망자는 사전신청없이 행사 당일 신청서와 이력서 작성 후 바로 기업인사담당자와 현장 면접을 하고 채용여부도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역민의 고용을 창출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주)비츠로씨앤씨, (주)제일산업, (주)비엠에스, (주)성림에코산업, (주)대명철강 등 5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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