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림자원분야 3농혁신 위원들이 희망산촌만들기사업의 성과 확인 및 문제점 발굴 등으로 향후 발전방안 계기 마련을 위해 지난 25일 청양군을 방문했다. 이날 9명의 위원들은 곰취, 곤드레, 원추리 등 산채를 재배하고 있는 장평면 김주홍 농가와 고사리를 재배하고 있는 대치면 이존식 농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재배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문제점 및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양군은 고소득 유망 작물인 곰취, 고사리 등 지역특화품목 재배단지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직거래 또는 공동출하 등 유통체계 구축이 용이한 체험마을 및 산촌생태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2012년부터 112농가에 11억원을 투자해 오고 있다. 손석원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