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규제개혁 및 주민중심 민원처리를 위해 서비스 마인드 정립에 대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인ㆍ허가, 수리 등 민원 담당 및 규제개혁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워크숍을 실시하고 주민 편에서 민원처리 할 것을 다짐하며 규제개혁 및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 주요 내용은 ▲규제개혁의 이해 ▲주민중심의 민원행정 ▲체감민원행태 개선 ▲서비스마인드 향상 ▲규제에 대한 토론ㆍ대화로 인식확산 및 사례 발굴 ▲고객 응대법, 이미지 메이킹 등이다. 또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체험했던 갖가지 민원사례 및 개선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양군은 민원행정 혁신을 위해 ▲최선의 친절로 고객만족 ▲고객의 시간과 비용절감 ▲찾아가는 서비스의 3대 민원혁신운동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온 결과 지난해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군은 공무원의 친절서비스를 유도하기 위한 시책으로 주민이 칭찬하는 ‘칭찬합니다’ 게시판 운영, 법정처리기간대 기간단축실적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 이달의 베스트친절공무원 포상제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명제협 민원봉사실장(사진)은 “모든 민원처리는 주민의 편에서 쉽고 빠르게 처리한다는 기본 원칙하에 전 공무원의 민원처리 정예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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