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통해 치러지는 새누리당 청양군수 경선이 29일 시작됐다. 청양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이날 경선에는 컷오프(압축) 과정을 통해 선정된 김의환(전 청양군기획감사실장)·복철규(전 충남도 감사관) 등 예비후보 2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양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무실에서 당원 투표를 실시, 개표결과 김의환 예비후보가 8표차로 복철규 예비후보를 힘겹게 따돌렸다. 새누리당 도당은 지난 27~28일 벌인 여론조사 결과와 투표 결과를 합산해 30일 오후 최종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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