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은 지난 29일 17개 기관·단체 및 기업체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응원운동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설명과 함께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정기관, 소비자 단체,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올해 농촌체험마을 도농교류행사를 확대하고 지속적이고 참여기관과 협력, 유기적인 농어촌 응원 협력체제를 유지해 범군민적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단발성 응원운동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참여대상 기관ㆍ단체 반기별 추진상황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분기별 추진상황, 상호협력방안 점검 및 협의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보완ㆍ발전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윤종인 농업지원과장(사진)은 “기관ㆍ단체별 역할분담으로 융복합적 협력체계를 구축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해 도시와 농촌 간 상생발전관계 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범사회적 농어촌사랑운동에 유관기관ㆍ단체ㆍ기업체 등의 참여확대를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로 농촌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출범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