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초등학교(교장 전정자)는 4월 24일(목)에 제1회‘행복 DREAM 목면 오케스트라 꿈틀꿈틀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학교장의 소신이 담긴 활동으로 음악이 흐르는 목면 뜰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목면초 학생들은 1~3학년 피아노, 1~4학년 오카리나, 1~2학년 하모니카, 4~6학년이 통기타와 사물놀이를 배우고 있다.
이번 음악발표회는 형식과 격식을 중시하지 않고 학생들의 끼를 발산하고, 감성을 표출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3∼4월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서툰 연주 솜씨지만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며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이 갖았다.
전정자 교장은 “학생들의 연주 모습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미흡한 실력이라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기회를 월1회 제공하여, 음악적 재능도 키워주고, 음악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월 1회‘행복 DREAM 목면 오케스트라 꿈틀꿈틀 발표회’를 개최하여 목면초 학생들이 음악을 사랑하고, 감성 비젼을 가진 학생으로 자라날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