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은 매년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앞서 평소 모범적으로 경로당을 운영한 남양면 김창진 회장과 목면 윤정성 총무에게 연합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1000만 노인시대에 대비 일선 노인지도자들의 의식변화 및 경로당에서의 노노케어 실천방법 등에 대한 송태진 연합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박승일 청양군지회장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청양군의 실정에서 마을별 경로당 회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크며, 경로당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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