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김효순)은 지난달 29일 고용센터회의실에서 `일·학습 병행제` 확산을 위해 관내 교육청, 특성화고, 기업 등으로 구성된 `청년고용실무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이 올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 희망 Job-Matching 프로젝트” 청년고용실무협의회로 활동중인 충청남도교육청, 아주자동차대학, 충남도립청양대학, 홍성공업고, 주산산업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서산상공회의소, ㈜서천산업, ㈜홍성브레이크, ㈜KSP-신흥DIP가 참여했다.
`일·학습 병행제`는 “한국형 도제제도“로 정부가 훈련비용을 지원하며, 기업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기위해 청년구직자를 근로자로 채용하여 중장기(6개월~4년)간에 걸쳐 맞춤형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국가(또는 산업계)가 관련자격 및 학위를 부여하는 교육훈련제도이다. 정부는 올해 1300개의 기업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1만개 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일·학습 병행제‘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 및 청년구직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041-620-7602) 또는 보령고용센터(☎ 041-930-62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