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와 대한불교 조계종 장곡사(주지 서호스님)가 매월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서호스님이 장곡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10㎏ 200포를 청양경찰서에게 기탁했다. 서호 스님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매월 쌀 (10㎏, 30포)을 청양경찰서에 기탁하고 있으며, 청양경찰에서는 이 쌀을 『사회적약자 돌봄서비스 치안활동 추진』의 일환으로 지역 홀몸어르신 등 돌봄대상자들에게 전달해왔다. 청양경찰에서는 이번에 기탁한 쌀을?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방문해전달하고 범죄예방활동 등 돌봄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양철민 서장과 서호 스님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 실천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하여 돌봄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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