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하기 좋은 완연한 봄을 맞아 도로변에 알록달록 피어난 봄꽃들이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곡면(면장 김동국.사진) 모곡리 인근에 봄꽃이 만개해 지역주민들 및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운곡면은 지난달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9000본을 식재하고 가로화단에 심어진 꽃잔디, 영산홍 2만주의 생육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화사한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었다. 김동국 면장은 “만개한 봄꽃들이 마치 춤을 추는 듯 화려한 모습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잡는다”며 “많은 분들이 이곳을 지나가며 봄의 정취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