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사진)은 지난달 30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 및 학교폭력자치위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언어?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방지법 주요 사항과 사례 분석’라는 주제로 청양교육사랑 마중물연수를 실시했다. 청양교육사랑 마중물연수는 연간 5회에 걸쳐 실시되며 지난 4월부터 실시되어 이번에 두 번째를 맞이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노정연 지청장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는 언어・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방지법 주요 사항과 사례 분석에 관하여 2시간동안 이루어졌다. 이날 연수는 교원의 언어?사이버 폭력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관련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한 교육이 있었고, 특히, 소년사건 처리 절차 및 형사책임에 관한 연수가 이루어 졌다. 또한 학교현장에서 학교장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학교폭력 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한 연수가 이루어졌다. 맞춤형 연수 실시로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마중물 연수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뿐아니라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를 제고하는 효과도 얻고 있다. 김구원 교육장은 학교폭력방지를 위해 상임위원회 개최 및 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하여 학생 지도에 많은 효과를 얻고 있고, 학교폭력 에방을 위해 학부모와 교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고, 마중물연수의 취지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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