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 청렴동아리 가온누리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송모 할머니(83세, 청양군 비봉면) 집에서 사랑 나눔,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자 미리 준비해 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 21 사회적 약자 안전확보 및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와 함께 했다.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부직포 깔기, 집 안팎 청소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고, 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에서는 전기 시설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등 할머니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했다.
청렴동아리 ‘가온누리’는 청렴의 선도자로서 의무위반 없는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또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