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면장 박정현·사진) 국도36호선 변에는 청보리와 수레국화가 활짝 펴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면은 지난해부터 특색 있는 꽃길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국도36호선 양쪽으로 2000㎡의 부지에 청보리와 수레국화 꽃길을 가꿔 왔다.
또 화성면의 대표적 볼거리인 장미터널 3개소도 이달 말경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쉬어가는 휴식공간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면장은 “지치고 힘들 때 일수록 수레국화의 꽃말처럼 행복을 느끼고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꽃길 가꾸기를 통해 주민과 내방객의 휴식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