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1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한만규 부여한글학교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읍면 성인문해교육(부여한글학교)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한글 학습과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비문해 성인의 안정적 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의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함에 따라 화재시 대피로 안내 및 대피요령, 소화기 및 비상조명 위치 안내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비상계단 물건적재, 비상 대피문 폐쇄 등의 시설안전 점검·관리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