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원이 새롭게 달라지고 있다. 이진우 원장 취임 후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청양문화원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6월1일자로 청양문화원 사무국장에 복은주 과장을 선임, 청양문화계에 여성시대를 앞당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신임 복은주 사무국장(49·사진)은 지난 2003년 10월에 청양문화원에 입사, 10여년간 지역문화 창달에 힘쓰며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동아리 육성에 묵묵히 뒷바라지 했다. 성격은 평소 소탈한 성격에 특유의 친화력으로 각급 사회단체와 문화회원들로 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신임 사무국장 발탁에 대해 “사무국장 자리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 청양문화원은 청양군민 여러분들이 모여 만든 문화의 전당인 만큼 앞으로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이진우 원장님을 보필하여 전직원 모두가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며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어 그는 “문화회원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청양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함으로써 향토문화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 청양문화원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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