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23일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운) 개관식을 가졌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2년 7월 설계용역에 착수해 올해 2월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완공됐으며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3월부터 직원 7명을 채용해 업무를 시작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건강생활증진사업, 여가·취미지원사업, 소득지원사업 등 지역 노인들이 만족스런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청양군 노인복지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운 관장은 “복지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훌륭한 시설이 들어선 만큼 청양군노인회와 복지관 직원들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복지관 활성화 및 지역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면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