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경쟁·분열을 모두 털고 청양발전 청사진을 완성하는데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재선 군수 도전에 성공한 이석화(67) 청양군수 당선자는 “지난 4년 군정을 평가받는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임했기에 결과에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양 발전의 백년대계를 완성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공약을 충실히 이행, 재선을 선택해 준 군민들에게 청양 발전으로 보답하는 것이 사명”이라며 “무엇보다 민원 사항들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 후속 조치를 강구해 나가는 일에 먼저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쟁 상대였던 새누리당 복철규 후보를 비롯, 모든 후보자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모두 능력있는 분들 이므로 앞으로도 청양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이석화 당선인은 “이제 다시 청양군의 미래가 시작됐다. 개군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여는 시기를 맞아 본인은 군민이 열망하고 기다리던 새 희망과 행복을 채워주기 위해 혼신을 다해 군정을 이끌어가겠으며 과열된 선거과정에서의 나뉘었던 민심을 대화합으로 통합하고 행정의 원칙과 투명성을 바로 세워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동안 추진해 왔던 군정 시책과 새롭게 군민여러분께 약속드린 사업들이 한치의 착오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청양발전에 군정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으며 부자농촌과 인구증가라는 큰 목표 속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차별 없고 소외됨이 없는 사회를 만들고 약속을 지키는 군수, 군민을 위한 군수로서,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더욱 열심히 ‘청양군민 만족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