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당선자는 7일 “실천하는 시장으로 낙후된 보령을 발전시켜 우리의 아들, 딸들이 제대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모든 시민이 감동하는 보령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2010년 보령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뒤 이번에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 꿈을 이룬 김 당선자는 “뜨거운 성원으로 당선시켜주신 시민께 감사한다”며 “보령을 문화와 관광, 기업도시로 가꿔 나가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기간동안 저를 당선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해주신 보령시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과 지지자여러분께 다시한번 더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이번선거는 선거기간 내내 정책이나 비전보다는 네거티브로 얼룩진 선거였고 결코 순탄지 안았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그러나 보령시민의 선택은 역시 보령발전에 대한 목마름이 더 컷기 때문에 저를 지지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특히 저와 경쟁한 엄승용, 이시우 두 후보, 이들 두 후보를 지지해준 보령시민 여러분에게도 위로의 말씀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시민들이 시장으로 당선시켜주신 것은 보령을 위해 쉬지 말고 열심히 뛰라는 채찍으로 알고 보령을 위해 봉사해 보령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으며 선거를 치르면서 둘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묶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실천하는 시장으로 낙후된 보령을 반드시 발전시켜 우리의 아들, 딸들이 제대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모든 시민이 감동하는 보령시대를 열겠다”며 “김동일을 지지해주시고 아낌없이 성원을 해주신 시민여러분께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동일 당선자의 일문일답. - 취임 후 역점을 둘 일은. ▲ 보령은 지금 아주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시민이 시장으로 당선시켜주신 것은 보령을 위해 쉬지 말고 열심히 뛰라는 채찍으로 알고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선거를 치르면서 둘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묶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 실천하는 시장으로 낙후된 보령을 반드시 발전시켜 우리의 아들, 딸들이 제대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모든 시민이 감동하는 보령시대를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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