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공주시장으로 당선된 새누리당 오시덕 당선자는 “공주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뜻이 모여 제가 시장에 당선된 이상 시민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살맛나는 공주’를 만들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은 상대후보들의 온갖 정치공세에도 흔들림 없이 저를 믿고 지지해 주었으며 선거기간 동안 선전을 해 준 다른 후보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공주시민과 새누리당 당원 동지 여러분, 오정섭 당협위원장님께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오 당선자는 이어 “지지해준 시민들의 바람인 모든 것 하나하나 빠뜨리지 앉고 잘 챙겨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공주시를 혁신적 창조기업도시로 우뚝 세우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백제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육성시켜 공주 100년 미래를 개척하는 주춧돌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당선자는 “본인이 제시한 공약들의 대소완급을 잘 따져 빈틈없는 추진으로 ‘더 잘사는 공주’, ‘더 활기 넘치는 시민생활을 일구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며 서민. 약자. 소외계층이 마음껏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고 반드시 시민과 소통해 시민이 주인인 선진 행정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반목과 갈등은 공주미래의 크나 큰 장애물 이다. 따라서 선거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후유증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공주시민 모두가 화합하길 기대하며 선거에 임한 후보들을 경쟁자가 아니라 공주발전을 함께 할 동반자로 여기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오시덕 당선자의 일문일답. - 시정을 어떻게 펼치겠나. ▲ 공주를 혁신적 창조기업도시로 우뚝 세우고,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백제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육성시켜 `공주 100년 미래`를 개척하는 주춧돌 시장이 되겠다. 이를 위해 제시됐던 공약의 대소 완급을 잘 따져 빈틈없는 추진으로 `더 잘사는 공주`, 더 활기 넘치는 시민 생활을 일구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 특히 서민, 약자, 소외계층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반드시 시민과 소통해 시민이 주인인 선진행정도시를 만들겠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